2020년 본당 사목 방향
하나 되게 하소서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 청소년 사목
초등부, 중·고등부 주일학교의 활성화는 우리 본당의 미래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주일학교를 통해 웃을 수 있고 뛰어놀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노인 사목
한국 사회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평생 학교(노인학교)는 교육 내용을 더욱 풍부히 해야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하겠습니다.
3.가정 사목
정기적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야하겠습니다. 이 기도의 시간을 통해 가족이 성경 말씀을 나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가족 성경 쓰기 운동도 함께 펼쳤으면 합니다.
4.미래 사목
유치원 아이들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본당은 모든 연령대가 다양화되어 있습니다. 본당의 여러 행사를 통해 혈육이 아닌 신앙으로 맺어진 가족의 개념을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5.영성 사목
본당 주일미사에 겨우 참여하는 기본만 지키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평일 미사를 주 1회, 아니면 월 1회라도 참석할 수 있는 운동을 펼쳤으면 합니다. 또한 전 신자들이 신심단체 1라도 가입하도록 권유했으면 합니다. 성경 읽기, 쓰기도 장려합니다.
6.복지 및 이주민 사목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 즉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로 합니다. 이주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도 배려해야 하겠습니다.
7.대안 사목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이들과 서로 인사 나누기를 통해, 소공동체 모임을 통해 소속감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서로 인사 나누기는 미사 중 평화의 인사보다 먼저 미사를 시작하기 전 주변 분들과 충분한 인사 나누기를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
창녕 본당 최 재상 마티아 신부 서(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