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바다의 별 꾸리아 회의록(544차)

by 오태옥 posted Feb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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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 신부님 훈화 - 

 

레지오의 정신은 곧 마리아의 정신이다

성모님의 마음이 레지오단원의 마음이어야 한다.

회합을 할 때도 성모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어린 나이에 성령으로 말미암아라는 말에 라고 응답하여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잉태)을 기꺼이 받아 들이신 것이 바로 성모님의 정신이다.

감당할 수 있는 상황만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받아 들이는 것이 마리아의 정신이다.

하느님은 인간의 손을 빌려 일을 하신다.

100개 중 98개를 채워 놓고 나머지 2개만 인간의 능력을 필요로 하신다.

전체 중 작은 부분만 채우라고 하시는 하느님!

그렇게 사신 성모님!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우리 보다 앞서서 우리를 위한 것을 다 마련해 놓으셨다.

그것이 하느님의 계획이고 그것에 순명하신 것이 성모님이시다.

우리 본당 공동체도 하느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기꺼이 순명하고 따르자.

전교의 가장 중요한 타이밍은 장례이다.

비신자입교와 냉담자회두에 가장 좋은 활동영역이 된다.

각별히 장례를 선교의 못자리로 삼아 연도, 미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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